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준비중인 노트북 갤럭시북4 엣지가 빠르면 5월 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이 이번달안에 새로운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노트북에는 기존의 인텔 프로세서가 아닌 ARM CPU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갤럭시북4 시리즈보다 배터리 사용시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북4 엣지
지난 3월경 밴치마크에 처음 공개되면서 엣지라는 이름이 처음공개되었는데요.
이때 당시 퀄컴 ARM 기반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는 14인치 디스플레이와 16GB RAM, 512GB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앞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지금까지와는 달리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ARM CPU를 탑재했다는 점과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셋을 더해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또하나 눈에 띄는 점은 엣지라는 명칭인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에 적용된 엣지와 동일하기에 노트북에도 화면 양쪽에 곡면을 적용한 커브드 디자인이 될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모바일 호환성을 강조한 표현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직 정확한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죠.
가격은 약 1800유로 정도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대로만 나온다면 충분히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샘모바일 – 갤럭시북4 엣지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