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제 올바르게 먹는 방법.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대부분 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됩니다.
적절한 영양소과 포함된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훨씬 더 건강한 몸을 만들수가 있죠.
그러나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면 제대로된 음식과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영양제 같은 대체제로 우리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게 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영양제 종류와 효능 그리고 복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 종류
1. 비타민
이는 다양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입니다.
일반적인 비타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B 복합체(B1, B2, B3, B6, B12 등) 및 비타민 A가 있습니다.
2. 미네랄
필수 미네랄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셀레늄, 칼륨 등이 포함됩니다.
3.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분말과 같은 단백질 보충제는 운동선수와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4. 아미노산
BCAA(분지쇄 아미노산) 및 기타 아미노산 보충제는 근육 성장과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5. 허브 보충제
인삼, 에키네시아, 강황과 같은 다양한 식물성 제품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미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복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6. 오메가-3
일반적으로 생선 기름에서 추출되는 오메가-3 보충제는 심장 및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섬유질 보충제
개인이 차전자피 껍질이나 기타 수용성 섬유질 형태로 일일 섬유질 요구량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종합 비타민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하여 광범위한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9.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소화기 계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0.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녹차 추출물, 카페인 보조제와 같은 제품은 체중 관리를 위해 복용하게 됩니다.
11. 기타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이나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과 같은 종류의 영양제도 있습니다.
보충제는 분명 우리몸에 유익할 수 있지만, 개인별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고 특정 영양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고 적정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영양제 효과와 선택방법
1.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과 미네랄은 식사로만 공급받기 어려울 경우 복용해 그로인한 결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 비타민 C 및 아연과 같은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칼슘과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 D 영양제는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 단백질
단백질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근육 회복과 근 성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아미노산
BCAA 및 기타 아미노산은 근육통을 줄이고 운동 후 회복을 돕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4. 허브 보충제
인삼 강황과 같은 영양제 들은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 오메가-3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낮추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6. 섬유질 보충제
수용성 섬유질 영양제는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할 수 있으며,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종합비타민
종합비타민은 가장 많은 분들이 먹고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8.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계열의 영양제는 유익한 장내 세균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다이어트 보조제
일부 다이어트 보조제는 식욕을 감소시켜 칼로리 섭취량을 더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 복용방법
보충제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똑같은 효과를 얻을수는 없습니다.
개인간의 차이와 기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충제를 식사의 대체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영양제는 보조제로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정량 복용량과 복용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경구 섭취
보충제나 영양제 섭취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다음과 같은 형태의 영양제가 해당됩니다.
캡슐 및 정제
물과 함께 삼켜 복용합니다.
소프트젤 형태
소프트젤 캡슐에는 액체 또는 오일 기반 보충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말 섭취
일부 보충제는 분말 형태로 제공되며 물, 주스, 요구르트와 혼합하거나 스무디에 혼합하여 복용하게 됩니다.
설하 보충제
일부 비타민과 미네랄은 설하 형태로 제공됩니다.
즉, 혀 아래에 넣어 용해되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혈류로 더 빨리 흡수될 수 있습니다.
2. 국소 보충제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습니다.
국소 보충제는 크림, 로션 또는 패치 형태로 제공되며, 비타민 D를 크림이나 오일 형태로 바르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3. 정맥(IV) 또는 근육 내(IM) 주사
병원에서 주로 시행되는 형태가 정맥주사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사를 통해 혈류로 직접 투여하여 보다 빨리 효과를 얻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시기는 보충제의 종류와 구체적인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다음은 영양제 먹는 시간에 과한 내용입니다.
1. 식사중
많은 보충제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A, D, E, K)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식이지방이 함유된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2. 식사전
소화 효소나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일부 보충제는 소화를 돕기 위해 식사 직전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공복이나 가벼운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부 아미노산 및 허브와 같은 특정 보충제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보충제의 일일 복용량을 여러개로 나누어 하루동안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운동 전 또는 운동 후
특정 보충제의 목적에 따라 운동 전후에 단백질 보충제, 아미노산, 특정 비타민 및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취침 전
휴식과 수면을 촉진하기 위해 마그네슘이나 멜라토닌과 같은 일부 보충제를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제 복용시 주의사항
영양제의 복용량과 적절한 사용법은 특정 보충제, 개인의 나이, 성별, 체중, 건강 상태 및 특정 건강 목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일반적인 지침입니다.
1. 사용전 설명서 읽기
영양제 병이나 포장에 있는 라벨에는 제조 업체에서 연구한 것을 토대로 권장 복용량과 사용 지침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복용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2. 적정량 복용
간혹 권장 복용량을 무시하고 더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3. 복용시기 지키기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영양제의 종류에 따라서 식전, 식후 등으로 복용시기가 다릅니다.
복용시기에 따라서 효과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복용시기도 꼭 지켜야 합니다.
4. 시간 지키기기
영양제는 한번 복용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복용함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영양제가 우리 몸에 흡수되고 효과를 발휘하는 시간은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시간에 복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주의사항
복용량은 연령 및 성별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등의 경우처럼 각각의 상황에 맞게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결론
모든 사람에게 영양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들 영양제는 그저 보조제로 생각해야 하며, 효과를 맹신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일부 영양소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알맞는 영양제를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이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경우 해당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오히려 몸에 해로울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 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